잃지않는 외환 투자, 기록하고 관리하는 나만의 비법

잃지않는 외환 투자, 기록하고 관리하는 나만의 비법을 잠깐 기록하고자 합니다.

사실 비법이랄 것도 없는 너무너무 아날로그적인 관리법이에요.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고팔고를 관리하는 사람들도 있다지만,

시시각각 환율을 확인하고,

아주 작지만, 그 수익금을 확인하고,

2~3일에 한번씩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활용해서 관리해주는

소소한 재미가 있어서 이 방법으로 관리 중입니다.

 

1. 우선 하루에 5번 이상 그 시간 환율을 확인합니다.

 

보통 기상(5 or 6시), 업무 시작전(8시), 점심먹고(12시), 업무시간 끝나고(17시), 집에 오기 전후(21시), 취침전(24시)

확인은 Investing 앱 위젯 혹은 토스나 카카오뱅크 실시간 환율에서 체크!

 

2. 환율을 확인한 후 사거나 팔거나 결정

 

현재 토스에서는 엔, 유로, 달러, 파운드를,

카카오뱅크 달러박스에서는 달러를 거래? 투자? 중이며

 

엔화는 주로 5엔 단위로 50,000엔 혹은 100,000엔을

나머지 유로, 달러, 파운드는 5단위로 500, 1,000 단위로 거래를 한다.

 

물론 내리면 사고, 다시 오르면 팔고...

 

3. 이것을 수기로 잘 관리한다. 나만의 거래 노트에

 

기록의 예로 (9)79.52에 50,000엔을 사고, (9)80.88이 되었을 때 팔았다.

앞자리 9는 귀찮아서 생략.

그러면 1.36 X 50,000 / 100 원 정도의 수익이...대략 500원

이렇게 모든 거래를 잘 찾아서 기록해 나감.

 

< 노트에 기록한 모습 >

  

4. 그리고 이걸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다시 옮기고, 월 단위로 정산 !!!

 

내가 봐도 노가다 작업인데...하루에 작게는 500원 많게는 2~3,000원 쌓여 가는것을 보는게 재미있다.

 

<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통화 단위로 구분하여 정리 >

 

 

다음에는 3월 정산 후 월 결산을 해볼게요.!!

그럼 모두 성공 환테크 하세요.